사랑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 김치영, 전희승 선교사입니다. 캄보디아의 4월이 너무 뜨겁지만, 뜨거운 더위를 뚫고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려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현장 속에서 늘 주머니에 손수건이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선교사로 캄보디아에서 맞는 첫 부활절 예배는 특별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회 성도 중 12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청소년 주일학교에서 9명이, 대학부에서 2명이, 장년부에서 1명이 2달 동안의 세례 교육을 마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모두 세례 교육이 끝난 후에 간증문을 쓰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세례를 받는 이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세례식을 준비했습니다.
ខ្ញុំស្រឡាញ់អ្នក។ យើងខ្ញុំបេសកជន គីម ជីយ៉ុង និង ចុន ហ៊ីសឹង កំពុងបម្រើការងារយ៉ាងស្វាហាប់នៅកម្ពុជា។ ខែមេសានៅកម្ពុជាក្តៅខ្លាំងណាស់ ប៉ុន្តែយើងខ្ញុំកំពុងព្យាយាមបំពេញភារកិច្ចដែលបានប្រគល់ឲ្យយើងខ្ញុំ ទោះបីជាអាកាសធាតុក្តៅយ៉ាងណាក៏ដោយ។ នៅកន្លែងធ្វើការ ដែលគ្រាន់តែធ្វើចលាបន្តិចបន្តួចក៏បែកញើសដូចទឹកភ្លៀង យើងខ្ញុំតែងតែមានកន្សែងដៃនៅក្នុងហោប៉ៅជានិច្ច។ ពិធីបុណ្យអ៊ីស្ទើរលើកដំបូងដែលខ្ញុំបានជួបក្នុងនាមជាបេសកជននៅកម្ពុជា ពិតជាមានអារម្មណ៍រំភើបពិសេស។ នោះគឺសមាជិកព្រះវិហារចំនួន ១២ នាក់បានទទួលបុណ្យជ្រមុជទឹក។ ក្មេងៗ ៩ នាក់ពីសាលាថ្ងៃអាទិត្យយុវវ័យ យុវជន ២ នាក់ពីក្រុមនិស្សិតសាកលវិទ្យាល័យ និងមនុស្សពេញវ័យ ១ នាក់បានទទួលបុណ្យជ្រមុជទឹក បន្ទាប់ពីបញ្ចប់ការបង្រៀនបុណ្យជ្រមុជទឹកអស់រយៈពេល ២ ខែ។ ពួកគេទាំងអស់គ្នាបានសរសេរសក្ខីកម្មបន្ទាប់ពីបញ្ចប់ការបង្រៀនបុណ្យជ្រមុជទឹក ហើយបានសន្យាថានឹងរស់នៅជាកូនរបស់ព្រះ។ លើសពីនេះ យើងខ្ញុំបានរៀបចំពិធីបុណ្យជ្រមុជទឹកដោយអធិស្ឋានថា អស់អ្នកដែលទទួលបុណ្យជ្រមុជទឹក នឹងរស់នៅជាសិស្សរបស់ព្រះយេស៊ូវ។

[세례자 교육중]
부활주일이 있기 전에 캄보디아의 큰 명절인 “쫄츠남”(의미 : 새해에 들어간다)이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최대 명절이라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고 공장과 가게들도 문을 닫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가 걱정이 생겼었습니다. 부활주일 세례식에 성도들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걱정은 부활절과 세례식을 준비하는 동안에 사라지고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라는 마음의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희승 선교사와 신나게 부활절 준비를 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나눠줄 부활절 달걀도 준비하고, 부활주일에 온 성도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나눌 계란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세례 받는 성도들의 선물을 준비했는데 깨끗하게 하는 용품으로 준비했습니다. 강대상 앞에 걸 플랜카드도 직접 디자인해 만들었습니다.
មុននឹងបុណ្យអ៊ីស្ទើរ គឺជាពិធីបុណ្យដ៏ធំមួយរបស់កម្ពុជា គឺ “ចូលឆ្នាំ” (មានន័យថា: ចូលឆ្នាំថ្មី)។ ដោយសារតែជាបុណ្យធំបំផុតនៅកម្ពុជា មនុស្សជាច្រើនបានទៅលេងស្រុកកំណើតរបស់ពួកគេ ហើយត្រឡប់មកវិញ ហើយរោងចក្រ និងហាងនានាក៏បានបិទទ្វារដែរ។ ដូច្នេះ យើងខ្ញុំមានការព្រួយបារម្ភ។ យើងខ្ញុំព្រួយបារម្ភថា តើសមាជិកព្រះវិហារនឹងមិនមកចូលរួមពិធីបុណ្យជ្រមុជទឹកនៅថ្ងៃបុណ្យអ៊ីស្ទើរនោះទេ។ ការព្រួយបារម្ភទាំងនោះបានបាត់ទៅវិញ ហើយពេញដោយអំណរបន្ទាប់ពីបានរៀបចំបុណ្យអ៊ីស្ទើរ និងពិធីបុណ្យជ្រមុជទឹក។ យើងខ្ញុំមានការជឿជាក់ក្នុងចិត្តថា “ព្រះជាម្ចាស់ទ្រង់សព្វព្រះហឫទ័យ”។ ដូច្នេះ យើងខ្ញុំបានត្រៀមរៀបចំបុណ្យអ៊ីស្ទើរដោយរីករាយជាមួយលោកបេសកជន ចុន ហ៊ីសឹង។ យើងខ្ញុំក៏បានរៀបចំស៊ុតបុណ្យអ៊ីស្ទើរដើម្បីចែកជូនសិស្សសាលាថ្ងៃអាទិត្យ និងបានរៀបចំស៊ុតដើម្បីចែករំលែកសេចក្តីរីករាយនៃបុណ្យអ៊ីស្ទើរដល់សមាជិកព្រះវិហារដែលបានមក។ លើសពីនេះ យើងខ្ញុំបានរៀបចំអំណោយសម្រាប់សមាជិកព្រះវិហារដែលទទួលបុណ្យជ្រមុជទឹក ដោយរៀបចំជាសម្ភារៈសម្រាប់សម្អាត។ យើងខ្ញុំក៏បានរចនា និងធ្វើផ្ទាំងបដាសម្រាប់ព្យួរនៅមុខវេទិកាដោយផ្ទាល់ខ្លួនផងដែរ។


[직접 디자인한 플렌카드 장식]

[말씀 액자 작업 중]
그리고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마음에 간직한 소망인 말씀 액자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백형철 목사님이 보내온 액자에 캄보디아어 성경말씀을 담아 정성껏 하나씩 하나씩 담았습니다. “하나님, 우리 성도들도 서울광염교회 성도들과 같이 한 해의 말씀을 보고 말씀을 붙들고 살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동인지 말씀을 액자에 담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ហើយនៅពេលទទួលឆ្នាំថ្មី ឆ្នាំ២០២៥ យើងខ្ញុំបានត្រៀមស៊ុមរូបភាពព្រះបន្ទូលដែលជាសេចក្តីសង្ឃឹមក្នុងចិត្ត។ យើងខ្ញុំបានដាក់ព្រះបន្ទូលព្រះគម្ពីរកម្ពុជាទៅក្នុងស៊ុមដែលលោកគ្រូគង្វាល ប៉ិច ហ្យុងឆុល ជាទីស្រឡាញ់បានផ្ញើមក ហើយបានរៀបចំវាដោយយកចិត្តទុកដាក់ម្តងមួយៗ។ យើងខ្ញុំបានដាក់វាដោយអធិស្ឋានថា៖ “ឱព្រះជាម្ចាស់អើយ សូមឲ្យសមាជិកព្រះវិហាររបស់យើងខ្ញុំ រស់នៅដោយកាន់ខ្ជាប់ព្រះបន្ទូលពេញមួយឆ្នាំ ដូចជាសមាជិកព្រះវិហារ SLS Church ដែរ”។ យើងខ្ញុំបានដឹងថា ការដាក់ព្រះបន្ទូលទៅក្នុងស៊ុមរូបភាពនេះពិតជាមានអំណរ និងការរំភើបប៉ុនណា។


[완성된 말씀 액자]
부활주일이 되고 준비한 모든 순서가 하나의 부족함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기도해 준 파송교회와 성도님들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성도님이 부활주일 예배에 나와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하고, 거룩한 세례식에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말씀 액자를 받고 함께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벅차고 목이 메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이들을 사랑으로 키운 권성대 선교사님과 모든 행사의 준비를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준 파송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លុះដល់ថ្ងៃបុណ្យអ៊ីស្ទើរ គ្រប់កម្មវិធីដែលបានត្រៀមទុក បានប្រព្រឹត្តទៅដោយគ្មានការខ្វះខាតឡើយ។ នេះគឺជាព្រះគុណរបស់ព្រះជាម្ចាស់ និងដោយសារសេចក្តីស្រឡាញ់ពីព្រះវិហារចាត់តាំង និងសមាជិកព្រះវិហារដែលបានអធិស្ឋានឲ្យយើងខ្ញុំ។ សមាជិកព្រះវិហារជាច្រើននាក់បានមកចូលរួមពិធីបុណ្យអ៊ីស្ទើរ ហើយបានចូលរួមក្នុងពិធីបុណ្យជ្រមុជទឹកដ៏វិសុទ្ធ។ ហើយពេលបានឃើញសមាជិកព្រះវិហារទទួលស៊ុមព្រះបន្ទូល និងអធិស្ឋានរួមគ្នា យើងខ្ញុំមានអារម្មណ៍រំភើបចិត្តយ៉ាងខ្លាំង រហូតដល់ស្ទះបំពង់ក។ យើងខ្ញុំមានអារម្មណ៍ដឹងគុណយ៉ាងខ្លាំងចំពោះព្រះជាម្ចាស់ដែលបានធ្វើកិច្ចការដ៏ស្រស់ស្អាតនេះ ហើយក៏មានអារម្មណ៍ដឹងគុណចំពោះលោកបេសកជន គ្វន ស៊ុងដែ ដែលបានចិញ្ចឹមបីបាច់ពួកគេដោយសេចក្តីស្រឡាញ់ ព្រមទាំងព្រះវិហារចាត់តាំង និងសមាជិកព្រះវិហារដែលបានគាំទ្រយើងខ្ញុំដោយការអធិស្ឋាន និងជំនួយ ដើម្បីឲ្យយើងខ្ញុំអាចបំពេញការរៀបចំកម្មវិធីទាំងអស់នេះបាន។



[부활절 계란 꾸미기]

[세례를 받는 성도들]

[세례 받는 썸낭]

[세례를 받는 나비 자매]


[세례자들을 축복하고 있는 김치영 선교사]

[캄보디아 새해 주시는 말씀]

[주신 말씀이 성도들의 가정에 그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김치영 목사]




이제 세례를 받은 12명의 성도가 하늘의 별과 같이 캄보디아 땅을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춰주길 기도합니다. 변치 않는 믿음과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로 이 땅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거룩한 나라의 부르심과 소망으로 계속해서 달려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ឥឡូវនេះ យើងខ្ញុំសូមអធិស្ឋានថា សមាជិកព្រះវិហារទាំង ១២ នាក់ដែលបានទទួលបុណ្យជ្រមុជទឹក នឹងបំភ្លឺទឹកដីកម្ពុជាដោយពន្លឺរបស់ព្រះគ្រីស្ទ ដូចជាផ្កាយនៅលើមេឃ។ យើងខ្ញុំសូមអធិស្ឋានថា ពួកគេនឹងរស់នៅទឹកដីនេះដោយក្លិនក្រអូបរបស់ព្រះគ្រីស្ទ ជាមួយនឹងសេចក្តីជំនឿ និងសេចក្តីស្មោះត្រង់ដែលមិនផ្លាស់ប្តូរ។ យើងខ្ញុំនឹងបន្តរត់ទៅមុខជាមួយនឹងការត្រាស់ហៅ និងសេចក្តីសង្ឃឹមនៃនគរដ៏វិសុទ្ធរបស់ព្រះអង្គ។ ខ្ញុំស្រឡាញ់អ្នករាល់គ្នា។
12명의 간증문을 다 올려드리고 싶지만 “행맹”의 간증문을 올립니다.
[번역] 간증
예전에는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2018년, 한 선생님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러 오셨고, 저는 그 설교를 들으러 갔습니다. 선생님의 이름은 판하였습니다. 말씀을 다 마치신 후, 판하 선생님은 저에게 교회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교회에 가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은 저를 예배 장소로 데려가셨고, 저는 새로운 기쁨으로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교회에 들어간 순간부터 저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일을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회에 들어간 후, 저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고, 도둑질하고, 잘못된 일을 하는 것 등이었습니다. 그 변화는 선생님이 주신 가르침으로 제 모든 것을 바꾸게 했습니다. 부모님 말씀을 듣고 도둑질을 멈추고, 많이 놀지 않고, 선생님께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많은 변화를 겪었고, 죄 때문에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멈췄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과 용서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은 죄는 잘못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제가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는 성부, 성자, 성령, 이 세 위격이 한 분이심을 믿습니다.
저는 성부, 성자, 성령을 믿습니다. 그분은 금요일에 돌아가셨지만, 사흘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2025년 4월 20일
행 맹



[부활절 선물을 나누는 전희승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