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희 부부의 인생의 후반전을 선교사라는 영광스런 이름으로 불러주심에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갑니다.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주님이 보여주신 땅으로 갔던 아브라함의 심정이 조금은 더 이해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복의 통로로 자신이 사용될 거란 걸 아브라함도 처음에는 몰랐겠지요.
주께서 저희를 어떻게 인도하시고 사용하실지 알 수 없는 막연함 가운데 있지만 아브라함처럼 저희도 그 땅의 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프놈펜광염교회를 비롯한 캄보디아 교회와 목회자들이 거룩한 믿음으로 세워지고 성도들이 하나님만을 섬기는 진실한 예배자로 서기를, 더 많은 영혼들이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들을 제자 삼는 일에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연약한 자를 들어 준비시키시고 사용하시며 영광스럽게 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써내려가실 캄보디아 선교이야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선교의 동역자로 함께 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이 저희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은혜의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주 예수의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11장 9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