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행복한 광염인 권성대 캄보디아선교사입니다.^^
교회가 하는 귀하고 아름다운 일들로 인해 파송선교사인 제가 교회를 대신 해 칭찬 받을 때가 많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거룩한 사건?이 그렇습니다.
서울광염교회가 프놈페르싸이교회당부지를 오직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되어지기만을 원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이경곤선교사에게 넘겨 드렸습니다.
그때 담임 목사님이 제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권선교사님을 통해 교회를 세운다고 그 교회가 권선교사님 교회가 되고 이선교사님을 통해 교회를 세운다고 그 교회가 이선교사 교회가 되는 것 아니잖아요.
누구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던 세워지는 것은 주님의 교회지요.
우리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세웁시다”
조목사님께서 사람 놀래키는 재주가 있으신가 봅니다.^^
제가 많이 놀랬었거든요. 얼마전에는 깜짝 방문을 해서 또 사람을 놀래켰잖습니까? 그때도 얼마나 놀랬던지요?^^
사실 캄보디아에 와서 9년 만에 짓게 된 교회당입니다. 내 마음이 많이 가 있었습니다. 아니 거의 다 가 있었습니다. 내게는 참 크고 소중한 일이었습니다. 참 마음이 많이 설렜습니다.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예쁘게 지어진 교회가 먼저 보였습니다. 그 사실 하나로 하루 종일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려 놓기가 말 처럼 쉽지 않을 수 있는 일입니다. 마음을 삭히며 힘든 시간을 좀 보낼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앞서 담임목사님의 그 한마디 말씀이 그냥 기름 발린 것 처럼 내 마음속으로 쏙 들어왔습니다. 그 말씀 한 마디가 내 마음을 잔잔한 호수 같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기뻐 한 것 처럼 저도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때 받았던 감동을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선교사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난 뒤 서울광염교회를 참 많이 칭찬했습니다. 대단한 교회라고 말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 시대의 광염’이라고 하고. 혹은 ‘이 시대의 희망’이라고도 했습니다. 어떤 분은 조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늘 기도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서울광염교회 선교사인 것이 참 자랑스러웠었습니다.
거룩한 사건? 이 있은 지 약 석달이 지났습니다. 때가 되어 하나님이 프놈펜광염교회 부지를 주셨습니다. 프놈펜 바로 외곽 지역입니다. 프놈펜 시내까지 차로 15분이면 들어갑니다. 도로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선교지역으로 참 좋은 곳입니다. 교회가 꼭 있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기존 마을이 있고 또 새로운 주택단지가 들어 서고 있어서 금새 인구가 꽉 차게 될 것입니다. 땅은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ㄱ’자 위치에 있습니다. 양쪽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이런 자리를 찾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없기도 하지만 있어도 시세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좋은 위치에 있는 땅을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같아 갔던 건축회사 사장님이 땅을 보더니 대뜸 하는 말이 “목사님, 이 땅은 천상 교회자리이네요. 꼭 교회가 세워져야 할 자립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상으로 주셨습니다.
거룩한 사건? 을 감사로 받았다고 상으로 주신 땅입니다. 이경곤선교사와 형님 동생 하면서 잘 지낸다고 상으로 주신 땅입니다.
그리고 난 뒤 석달 동안 교회 부지를 찾아 다닐 때도 여전히 감사함으로 찾아 다녔다고 상으로 주신 땅입니다.
당연히 감사해야 할 것을 감사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좋은 땅을 상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냥 주시지 않고 새 이름을 붙혀서 주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이라고 말입니다.
본래 이름은 쩜까동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름은 가나안 입니다. 앞으로 이 땅을 부를 때 가나안땅이라고 부를까 합니다.
하나님이 그러시네요. “네가 가나안 땅이라고 부르니 나는 젖과 꿀이 흐르게 해야 겠구나”
아멘! 심는 것 내가 하면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고 열매 맺게 하는 줄 믿습니다.
땅 크기가 512 평방미터입니다. 우리나라 평수로 환산하면 168평입니다.
가격은 83,500$ 입니다. 1m*1m 에 163$입니다. 평수로 하면 1평에 약 497$입니다.
<사진 권성대>
# 정면에서 본 교회당 부지

# 옆에서 본 교회당 부지

# 뒤에서 본 교회당 부지






교회 앞에 감사드립니다.
100평 정도만 주시면 했는데 63평을 더 보태서 주셨습니다.
선교 잘 하라고 주셨으니 가슴에 담아 두고 선교 잘 하겠습니다.
제 상은 이렇게 받았으니 다음은 여러분께서 상을 받으실 차례네요. ^^
여러분에게 주실 상이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