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대 선교사, 김경숙 선교사님의 마지막 예배

2024년 6월 23일(주일) 주일예배 시간에 캄보디아 선교사로 17년을 사역한 권성대, 김경숙 선교사님의 마지막 예배가 있었습니다. 2016년 프놈펜광염교회를 설립하고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으로 선교에 헌신한 권성대, 김경숙 선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한국으로 귀국해 생활하실 때에 늘 강건하시고 캄보디아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រូបភាពរីករាយថ្ងៃអាទិត្យ – 08.06.2024

프놈펜광염교회 예배시간은 주일 오전 8시 어린이성경공부, 청소년 성경공부가 있습니다.오전 10시부터 전교인예배가 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의 이름을 외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을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그리고 아쉽게 잘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사진과 이름을 저장해서 외우고 다닙니다. 이제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이 외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이름을 부르심과 같이 이들의 이름을 정확히 불러주고 싶습니다.

캄보디아 땅으로 출발하다. 도착하다.

기다림의 시간이 끝났다. 하나님의 시간은 내가 준비하고 계획한 시간과는 달랐다. 하나님은 우리가 캄보디아로 나가기 전에 기다림, 낮아짐, 그리고 만남의 시간을 주셨다. 캄보디아로 출발하는 시간이 늦어질 수록 마음은 무거워졌다. 그러나 이윤정 전도사님이 말했다. “결국엔 캄보디아에 갈 것이고 그 땅을 밟을 것입니다.” 이윤정 전도사님의 말처럼 5월 29일(수)에 캄보디아 땅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홍철진 목사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