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feat.성경일독)

8월이 시작되면서한국에서 맞는 여름의 하루 하루가 소중했다.그래서 인지 새벽에 눈이 떠진다. 조용히 말씀을 보다가2021년 제자반과 함께한 성경 일독이 끝났음이 생각이 났다.300일 성경 일독을 마쳤다는 인증서도 받았다. 다시 250일 성경 일독을 시작하자고 카톡을 보냈다.모두가 성경 일독에 참여했다.캄보디아에서도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하니 행복한 동행이라 여겨졌다. 같이 가요!

하나님 나라의 부요한 나그네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말이기도 하고 그렇게 살고 싶은 소망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나그네는 서럽고 처량해 보입니다. 이왕이면 익숙하고 안정된 정착민으로 살거나 잠시 색다르고 특별한 곳을 여행하는 관광객으로 살고싶은 게 저를 포함한 보통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캄보디아라는 낯선 나라에서 살리라고는 상상도 못할 만큼 안정적이고 변화를 좋아하지 […]

“은혜의 소낙비”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시편 84:5–8) 눈물 골짜기 없는 인생이 없고 바닥이 드러나지 않는 마음이 […]

응답하기까지

첫 단기선교, 캄보디아 시소폰 2002년 7월 15일~20일 해외 단기선교를 캄보디아로 갔다. 첫 해외 선교라 엄청 기대하고 설렜다. 무언극을 준비하고, 워십과 태권도 등 선교지에서 보여줄 많은 것을 준비하고 볼펜과 부채, 옷들도 준비했다. 그때 우리 교회가 캄보디아 시소폰이라는 지역에 광염 대학을 건립하고 있었다. 교회는 시소폰에 선교팀을 파송했다. 80여 명의 청년들이 시소폰이라는 작은 마을을 복음으로 덮었다. 동네 아이들이 […]

응답하기까지

첫 단기선교, 캄보디아 시소폰 2002년 7월 15일~20일 해외 단기선교를 캄보디아로 갔다. 첫 해외 선교라 엄청 기대하고 설렜다. 무언극을 준비하고, 워십과 태권도 등 선교지에서 보여줄 많은 것을 준비하고 볼펜과 부채, 옷들도 준비했다. 그때 우리 교회가 캄보디아 시소폰이라는 지역에 광염 대학을 건립하고 있었다. 교회는 시소폰에 선교팀을 파송했다. 80여 명의 청년들이 시소폰이라는 작은 마을을 복음으로 덮었다. 동네 아이들이 […]

사과

장마가 지나고 여름이 깊어지고 있다.여름 하늘사과정겹다.

GMTI 113기 선교사 훈련 신청

샬롬~~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땀 많이 흘리고 계시지요? 하나님께서 동역자분들께 지치지 않을 힘 주시고 건강하게 지켜주시길 소망합니다. 우리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합동)의 선교 단체인 ‘총회세계선교회_GLOBLE MISSION SOCIETY(GMS)’에서 실시하는 GMTI 113기 선교사 훈련에 신청했습니다. . 훈련기간 : 2023. 9. 4(월) – 11. 24(금). 1차 면접 : 2023.08.16(수) – 18일(금) / 면접 및 심리검사. 2차 면접 : 2023.08.29(화) 오전 […]

하나님의 시간

어릴 적 방학이 되면 어떻게 방학을 알차게 보낼지 계획표를 만드는 숙제가 꼭 있었지요.적당한 크기의 접시나 그릇을 찾아 엎어놓고 싸이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크기의 피자조각 안에 야심찬 계획들이 채워졌지요. 공부, 운동, 놀기, 취미, TV시청 시간을 적절히 배치한 후 나머지 공간엔 식사시간, 자유시간과 취침시간이 예쁜 그림과 함께 넓게 펼쳐졌던 기억이 납니다. 알록달록 색칠까지 완성하고 공을 […]

충성된 사자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언25:13]